07. 셰어하우스 : 4시간으로 끝나는 셰어하우스 전문가 과정
Chapter 01. [기초]셰어하우스 기초다지기
강사소개, 운영사소개, 강의 개요
셰어하우스 정의, 시장환경
셰어하우스 증가배경 - 수요자(입주자) 측면
셰어하우스 증가배경 - 공급자(운영자) 측면

수요자입장에서는 셰어하우스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왜 젊은 층은 셰어하우스로 갔을까?
셰어하우스가 왜 생기게 되었고, 왜 사람들이 셰어하우스에 만족하는지 근원적이 이유를 먼저 이해해야 나중에 직접 셰어하우스를 만들고 운영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한다.
(이번 셰어하우스 강의는 셰어하우스 운영을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인 것 같다.)

지난 강의에서 말했듯이 셰어하우스는 1인가구층이 주대상이다.
우리나라의 1인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만해도 28%정도 차지했던 1인가구 비중이 2019년 영상을 찍을때 이미 30%가 넘었다고 한다.
전부 셰어하우스에 들어가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셰어하우스에 들어가서 살 잠재고객층이 많아지고있다는건 확실하다.
1인가구는 왜 늘었을까?

과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과 직장생활하면서 1인가구에 들어선 후 다시 결혼을 하면서 1인가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더라도 대학을 4년만에 졸업하는 케이스가 드물어졌고, 취업준비 기간도 길어졌다. 그리고 결혼하는 시점도 늦어졌다. 싱글족도 많아졌고, 이혼해서 다시 1인가구로 돌아오는 케이스도 많아져서 점점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많이 늘어났는데, 그 1인가구가 어떻게 살고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연령별로 보면 만20세에서 24세 사이가 38.8%로 소득 대비 높은 비중을 집 값으로 내고 있고, 직장을 가지게 되는 시기에는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계열로 청년1인가구 주거빈곤 경험률을 보면 빈곤 경험이 꾸준히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서울에 집 값이 많이 오르고 있고, 그 집 값을 부담하기에 젊은 세대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그러한 힘든 배경때문에 셰어하우스를 사는걸까?
기존의 셰어하우스 대체재였던 고시원같은 경우는 많이 좁았다.
원룸같은 경우 위 처럼 촌스러운 방도 못해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70만원은 줘야 들어갈 수 있다.
오피스텔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90~100만원 정도는 들어간다.
이렇게 1인가구가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옵션이 경제적으로 녹록치가 않다.
하지만 셰어하우스는 혼자 방을 쓰지만 기존 고시원보다 공용공간까지해서 넓게 쓸 수 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은 또래들과 같이 살기 때문에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셰어하우스는 문제가 생기더라도 운영자가 있기 때문에 하자보수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운영자 입장으로 사람들이 셰어하우스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세가지는 보증금, 계약기간 두려움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셰어하우스 보증금은 월세 두 달치 정도밖에 되지 않는 반면 일반 원룸은 최소 5백에서 천만원 정도 들게된다.
일반적인 원룸 같은 곳은 계약 기간이 1년에서 2년정도로 긴 편인데, 중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다.
대학생들은 중간에 휴학을 하거나 어학연수에 가게될 수도 있고, 직장인들은 회사를 그만두거나 파견을 떠날 수도 있다보니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셰어하우스는 계약 기간도 짧고 중간에 해약하더라도 위약금이 낮기때문에 많이들 찾아오고 있다고한다.
그리고 주로 여자들이 혼자 사는데 두려움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입주자 입장에서 살펴본 셰어하우스를 찾는 이유였다.

이번에는 공급자 측면에서 셰어하우스를 찾는 이유를 알아볼 예정이다.
운영자들은 왜 셰어하우스를 시작했을까?

기존 형태로 서울에 아파트가 5억정도의 집이 있는데, 대출 60%로 매입을 후 임대를 놓았다고 가정해보자.
이자는 3.5%로 천만원 정도를 내고 있고, 투자한 금액은 자본금을 제외하고 1억4천정도가 된다.
수익은 월세 12개월에서 이자를 제하면 8백만원 정도가 된다.
수익률이 공실을 반영하더라도 5%정도 발생한다.

이번에는 똑같이 매입해서 셰어하우스를 운영한다고 가정해보자.
대출은 똑같이 60%를 받고 내 돈 1억9천정도를 가지고 매입한다. 셰어하우스는 가구가 완비되어야하기 때문에 거기에 2천만원을 들여서 가구를 완비한다.
그리고 월세 두달치 100만원 정도를 보증금으로 받는데, 총 8명을 셰어하우스에 받게되면 총 8백만원을 보증금으로 받을 수 있다.
월세는 기존 모델에서는 월 150만원 정도를 받지만 셰어하우스는 8명을 받기 때문에 350만원정도가 된다.
이자는 똑같이 천만원 발생하고, 셰어하우스는 관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대략 월 20만원정도의 관리비가 발생한다고 가정했다.
이렇게 실투자금을 계산하면 대락 2억정도가 되고, 여기에 수익금은 3천만원 정도가 된다.
공실률을 10%로 가정하더라도 13%의 훨씬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가 있다.

이번에는 자가가 아닌 전대로 셰어하우스 수익률을 계산해보자.
보증금 5천만원에 시설 투자금 2천만원을 더해 7천만원을 처음에 들이게 된다.
거기에 보증금 8백을 받으면 실 투자금은 6천2백만원이 된다.
월세는 350만원에서 집주인에게 주는 150만원을 빼면 200만원의 수익이 들어오게 된다.
관리비는 똑같이 월 20만원으로 가정하고 공실률도 10%로 똑같이 가정하면 수익률은 31.4%로 매우 높아진다.

세 가지 경우를 비교해보면 수익률이 셰어하우스가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전대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는 경우 수익률이 매우 높아보이지만 내 집으로 직접 월세나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면 대신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전대로 운영하는 경우 폐점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다 고려해야한다.
이렇게 셰어하우스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서 셰어하우스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그냥 내 집으로 거주하면 적은 인원이 살게 되지만 셰어하우스로 쓰는 경우 더 많은 인원이 살게되고, 수익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셰어하우스 운영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미디어에서도 1인가구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아도, 1인가구가 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셰어하우스의 시장이 한때의 유행이 아닌 앞으로 쭉 지속될 시장일 것 같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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