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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본 곳 후기3

[광덕철학원] 속눈썹언니가 추천해줬다는 남성역 사주집 2020년 6월 9일 방문. 지난 번에 같이 미르 갔던 분과 남성역에 또 사주를 보러갔다. 둘 다 앞서 갔던 사주집이 만족스럽지 못했기에...ㅎ 이번에는 다른 회사 분의 속눈썹 연장 쌤이 잘맞아서 회원들한테 꼭 가보라고 소개해주고 있다는 사주집이라고 소개받았다. 매우 친절한 할저씨께서 오래된 상가에서 봐주시는 집이었다. 여느 사주집이 그렇듯 내 성향에 대해 먼저 풀어주었는데, 같이 간 동료분 말로는 역시 성향은 잘 맞는 것 같다고... 올해 경자년에 4월부터 이동하고 싶은 기질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는데, 아니요ㅠㅠ 그렇진 않은데요ㅠㅠ => 올해부터 새팀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없다고 말씀드렸더니, 변화의 운이 들어오는 해인데 변화가 있었다면 움직이지 말라고 해주는 얘기시라고 하셨다. 하지만 올해와 .. 2020. 7. 17.
[미르사주] 압구정에 있는 사주카페에서 독립해서 차린 사주집 후기 2020년 5월 19일 방문. 여기는 매우 급하게 가게 되었다. 회사 친한 동료 언니가 일이 너어무 힘들다고, 이직이 너어무 하고싶고 답답하다고 해서 급하게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가게 된 곳. 검색결과로는 압구정에 사주카페에서 매우 유명한 분이셨는데, 잘 돼서 사무실을 아예 차리셨다고... 대충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맘카페나 다른 생활정보 카페 댓글들을 볼 수가 있어서 댓글들을 활용했다. 전화를 했더니 생각보다 꽤 예약이 있는지 당장 볼 수 없고, 며칠 후로 예약이 가능했다. 도착했을 때 앞에 두 명 남자분들이 먼저 보고있었는데, 이 모습을 보고 그래도 파리날리는 곳은 아니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었다. 사주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여서 다 적을수는 없지만 몇 가지만 적어보았다. 내 사주를 넣자마자 회사 산넘어 .. 2020. 7. 13.
점집 후기 카테고리를 만들며...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용으로 만든 블로그이건만, 친한 동료가 점집 후기도 남겨달라고 요청하여 급하게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게 되었다. 이로써 철저하게 익명 블로그로 가야할듯.... 점집을 접한건 6년전 친구손에 이끌려서였다. 뭐 대학시절에야 친구들이랑 그냥 지나가면서 귀엽게 타로를 보거나 싼 사주카페가서 보는 정도는 있었어도, 이렇게 용하다는 곳을 찾아가게된게 6년전부터였다. 6년전만해도 굳이 회사사람들에게 얘기할 필요가 없었고, 그냥 재미로 본 것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점을 보러 다니는 회사분들이 많이 계셨고, 친해진 몇몇 동료가 모두 점을 보러 다니는 분들이어서 같이 어울려다니다보니 엄청 많이 보게 되었다. 회사사람들은 일이 힘들 때 주로 점을 보러 다니는 것 같았는데... 공교롭게..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