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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패스트 캠퍼스 환급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부동산 투자 올인원 패키지 챌린지 참여 후기

by 뵌니 2020. 9. 20.

2020년 8월 28일을 마지막으로 60회 동안 꾸준히 강의 내용을 올렸던 패스트캠퍼스 "부동산 투자 올인원 Online" 강의 100% 환급 챌린지의 마지막 미션 대상자 자격이 주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부끄럽게도 지난 60일 동안 술마신 날도 정신줄을 부여잡고 매일 후기를 올렸건만 딱 마지막 글을 올린 후로는 강의를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보냈는데, 최종 미션 연락으로 지난 날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챌린지라도 안했으면 얼마나 들었을지 정말...

 

각설하고 최종 미션 내용에 충실히 지난 기간 동안 환급 챌린지에 대한 후기에 기록을 해봐야겠다.

 

일단 환급 챌린지 자체의 장점은 아무래도 의지가 약했던 내가 그나마 꾸준히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이 시대의 의지박약의 아이콘인 내가 3일정도 강의 듣고 강의 내용을 기록하다보니 3일 기록한게 아까워서 일주일을 꾸준히 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2주가 되었고, 30회가 되었다가 60회까지 꾸준히 강의를 듣고 기록까지 하게 되는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실제로 내가 환급 챌린지를 신청한 목적이기도 했지만 내 의지가 이렇게 꾸준하기는 쉽지 않은데, 매일 기록한 내용의 링크를 제출해야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숙제를 검사 받는 기분으로 하게 되었다.

 

반면 환급 챌린지 자체의 단점은 매일 꾸준히 올려야한다는 점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일 강의를 듣고 기록을 해서 제출한다는건 매우 큰 부담이었다. 물론 한가할 때에는 큰 부담이 아니었지만, 야근 기간에는 강의를 들을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기록할 시간도 없었다.

중간중간에 새벽에 퇴근하는 야근 주간이 껴있었는데, 회사에서 점심을 포기하면서 강의 듣고 기록을 하기도 했고, 야근하다가 몰래 미팅룸에 들어가서 강의를 듣고 작성하기도 했다.

갑자기 지금 생각하니 스스로가 기특하네....ㅎㅎ

아무래도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직장인에게는 빡센 챌린지가 아닐까...

근데 사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직장인이 굳이 이렇게까지 환급챌린지를 할 이유가 없긴하다.

그냥 택시 몇 번만 안타면 되는 것을.... 난 환급받고 택시타고 다닐 생각으로 챌린지 신청 ^ㅇ^

 

내가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 강의의 장점은 커리큘럼 범위가 상당히 넓었다는 것이다.

강의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고 각각 거의 서로 다른 강사님들이 강의해주신다.

예를 들어  아래는 강의 커리큘럼인데 1번 내 집 마련과 2번 부동산 왕초보 Best 질문 10의 강사님은 전혀 다른 분이시고, 그 강사님들의 각각 강의가 올라와 있는 것이다.

그렇게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가 올라와있다보니 정말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 소개를 한대로 넓은 범위를 다 커버하고 있다. 내가 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전무했더라도 강의를 다 듣고나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감이 잡히게 될만한 범위인 것 같다. 확실히 이 부분은 허위 광고가 아니었다.

물론 이걸 다 듣는다고 해서 전문가처럼 될 수는 없지만 부동산 생태계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가 생긴다고 해야할까?

나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면 유튜브나 네이버 등에서 어떤 것을 검색해서 공부를 할지 감조차 안올텐데, 그런 사람이 이 강의를 쭉 듣게 된다면 본인이 어디를 더 공부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있다.

 

부동산 투자 강의의 부수적인 장점은 상식이 늘었다는 것이다. 뭐...무엇이든 배우면 당연히 상식이 늘긴 하지만, 아무래도 부동산은 삶에 매우 밀접하다보니 유용한 상식이 늘었다. 그 전에는 사실 아무 걱정 없었기 때문에 철 없이 회사 분들이 집 걱정 하는건 내 일이 아니라고 별 관심 가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들이 얘기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대화에 끼게 되었다. 그러다보면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도 복습하게 되고, 더 디테일한 내용을 듣게되기도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강의가 녹화된 시점의 정책과 지금 현시점의 정책이 다른데, 회사 사람들이랑 부동산 얘기를 하다보니 그런 부분까지 캐치업이 되었다.

높으신 분들이랑 부동산 얘기하면 높으신 분들이 좋아하신다는건 덤 ㅎㅎㅎㅎ

 

부동산 투자 강의의 단점은 일단 서로 다른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다보니 내용이 겹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데, 아무래도 강사님들이 각자 본인의 강의를 하다보니 내용이 겹치기도 한다. 본인들이 맡은 주제를 초보한테 강의하는 것으로 강의를 찍으셨을테니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루한 감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위는 서로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 자료인데, 내용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강사님은 처음 듣는 사람에게 강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같은 내용을 듣는 수강생 입장에서는 얼른 넘어가기를 바라면서 바로 2배속을 클릭...ㅎㅎ

이런 부분이 그냥 한번에 정리가 되었으면 차라리 강사님이 다른 내용에 집중하거나 아니면 내 시간을 조금 아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여러번 있었다.

 

부동산 투자 강의의 또 다른 단점은 커리큘럼 범위가 너무 넓다는 것이다. 이건 사실 위에서 언급한 장점이기도하다.

모든 것은 동전의 앞 뒤면과 같듯이, 아무래도 범위가 넓다보니 내가 전혀 관심 없는 강의도 포함되어있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셰어하우스 강의...

위는 셰어하우스 강의의 목차 일부분을 캡쳐한 것인데, 사실 셰어하우스는 실제로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듣기에 적합한 강의였다. 강사님도 처음 시작할 때 그런 목적으로 강의한다고 하셨고...

나 같이 그런 쪽은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셰어하우스의 개괄과 현 시장 상황만 듣고 넘어가도 충분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챌린지를 위해 꾸역꾸역 강의를 듣고 기록했는데, 나름 고통스러웠다.

물론 당연히 머리에 쌓아서 나쁠건 없는 지식이었지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효율 측면에서는 글쎄...

(챌린지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넘겨도 되니깐 사실 큰 단점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 강의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부동산은 현재 정책이 매우 자주 바뀌고 있는데, 강의 녹화 시점이과 지금이 다르다 보니 정책이 최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에서도 교수님들이 매 학기마다 강의자료를 업데이트 하는데, 하물며 이윤을 위한 사설 학원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해주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작은 불만이 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장/단점은 위와 같았는데, 결론을 얘기하자면 추천할만한 강의이다.

쓰다보니 개수로는 단점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사실 종합하자면 내가 느낀 단점은 어느 정도 듣는 사람이 감내할 수 있고 단점들이 장점보다 크게 작용하지는 못한다.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보았을 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어디서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는 초보에게 부동산에 대한 체계를 잡아줄 수 있는 매우 좋은 툴임은 분명하다.

게다가 강의를 기한 없이 들을 수 있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는 점에서 효율 나쁘지 않은 강의였다.

 

누군가가 나에게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다면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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